#김건모 모친 성유리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모친의 역술가도 못말리는 성유리 바라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성유리의 근황도 이목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최근 백옥같은 피부를 드러내며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떠서 입에 가져다 대는 사진을 올렸다. 그 몇 주 전에는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하는 짧은 영상을 올려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에 출연한 김건모 모친은 역술가가 관상을 통해 성유리가 김건모의 짝이 아니라는 암시를 던지자 "그 사람(역술가)이 박사냐.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런 거 개의치 않는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성유리 앓이를 그치지 않았다.
이 방송에서는 김건모 모친과 성유리의 궁합도 확인했다. 부부의 연을 맺는 궁합으로 나쁘지 않자 김건모 모친은 활짝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쨌거나 성유리 씨가 결혼을 안 했으니까 기대를 해보는 거지. 결혼을 한다면야 포기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김건모 모친은 독실한 크리스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유리 역시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성유리 부친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봉직하다가 이제는 한 교회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훈남 외모로 한 때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성유리 부친 성종현 목사는 독일 명문 튀빙겐대에서 세계적인 신약학자 슈틀마허 교수 아래서 공부했던 '성유리 아버지' 성종현 명예교수는 1984년 귀국한 이후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쳐오며 '신약총론' '공관복음대조연구' 등을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