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작업을 하늘에서도 응원하는 듯이 세월호 구름 리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23일 늦은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구름 리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세월호 인양하자 하늘에서 뜬 '세월호 구름 리본' 하늘의 선물이고 아이들이 보낸 감사 편지다"라며 "세월호 애도는 하늘도 우주도 초월한 인류애다"라고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어 "(세월호)구름 리본 보고도 세상에 기적은 없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보는 없다. 친구들이여 안녕히 잘 가세요"라고 적으며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