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독실한 크리스천 연예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깜짝 출연한 최수종은 해장국집 맛있는 곳이 어딨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있지. 우리집"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의 등장에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은 독실한 '신앙'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종의 공식 페이스북의 프로필 이미지는 '여호와는 나를 지키시는 자'이다. 최수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다면'이란 제목의 기독교인들의 블로그를 링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수종은 트위터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데 꺼리지 않았다. 특히 최수종은 3년 여 전 세월호 사건을 전후해 자신의 트위터에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시고 빛되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푸시어 어두운 바다를 밝혀주시고, 구원의 닻줄을 내리시어 그곳의 어둠과 싸우는 우리의 자녀들 한 생명까지도 구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수종은 며칠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희라와 함께 인증샷을 올린 뒤 "#새로운변신 #단발머리 #하희라 #돕는베필 #축복 #행복 #기쁨 #사랑 #감사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늘 함께해주는 당신이있어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과 하희라의 환한 미소가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