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강부영 판사가 박근혜 구속 관련 영장실질검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김현숙 수석이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부영 판사가 박근혜 구속 관련 영장실질검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김현숙 수석이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숙 수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와대 유일 여성 수석비서관으로 알려진 김현숙 수석은 2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에 "납득할 만한 근거를 지금도 찾기 어려워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지 않으냐"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현숙 수석은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나라를 위해 일하셨던 분이 이 같은 처지에 놓여 참담하고 비통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한편 김현숙 수석은 청와대 유일 여성 수석비서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현숙 수석은 서울대에서 학사를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김현숙 수석은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5년 8월부터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