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개그맨 오지헌이(31)이 아빠가 된다.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30)씨는 현재 임신 9주째로 오는 11월 출산할 예정이다.
오지헌의 측근은 "오지헌이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다려온 2세 소식에 무척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정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당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몇 명을을 낳을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태어날 아이가 나의 눈과 신부의 귀여운 얼굴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