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근혜 머그샷 공개 요구 봇물...글로리아 추락

parkkeunhye
(Photo : ⓒTV조선 보도화면 캡처)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격 구속 수감된 가운데 수감 직전 찍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그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머그샷이란 수의로 환복한 후 이름표를 들고 찍는 수용기록부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격 구속 수감된 가운데 수감 직전 찍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그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머그샷이란 수의로 환복한 후 이름표를 들고 찍는 수용기록부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머그샷을 촬영한 뒤 독방으로 들어가기 직전 눈물을 쏟았다고 TV조선은 단독 보도했다.

머그샷(mug shot)은 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을 말한다. 정식 명칭은 'Police Photograph'로 머그샷은 18세기 영단어 Mug가 얼굴, 속된 말로 낯짝이란 뜻으로 쓰인 데서 비롯된 은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치소 수감 직전 교도관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신분확인 절차를 거친 후 건강검진과 목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수의로 환복한 후 '머그샷'을 촬영한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그샷과 풀린 올림머리가 하루 종일 이슈가 된 가운데 네티즌들 상당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그샷을 공개하라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교회 보수파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직 대통령의 구속은 두 번 다시 되풀이되어선 안 될 국가적 비극이며 국민적 불행임에 틀림없지만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더 큰 분열과 갈등이 초래된다면 이는 불행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