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여론조사
내일신문 여론조사가 화제다. 3일 내일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오피니언이 조사한 4월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가상대결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를 가정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내일신문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후보는 43.6%를 얻어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선 차이(7.2%)로 앞섰다. 내일신문의 이번 여론조사는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17개 시도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의 유선전화면접조사(39.7%)와 인터넷 조사(모바일 활용 웹 방식 60.3%)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