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석희 홍준표 마주치기만하면 옛날 습관

junpyo_02
(Photo : ⓒJTBC '뉴스룸' 보도화면 캡처)
▲손석희와 홍준표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와 홍준표가 과거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과거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를 당황시키는 질문을 던져가며 인터뷰 주도권을 쥐려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와 홍준표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와 홍준표가 과거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과거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를 당황시키는 질문을 던져가며 인터뷰 주도권을 쥐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홍준표 의원(한나라당)이 '100분 토론'하차를 두고 반대로 손석희를 인터뷰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홍준표 후보는 "손박사 '100분토론' 그만두나, 고액출연료 때문이라는데 좀 깍아주지. 깍아주면 말이 없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의원님 지금 말씀드릴 만한 사한이 아니다"라고 제지했다. 그러자 홍준표는 "드라마 출연료는 200억도 들이던데"라며 말을 이어갔다. 손석희는 "그 문제는 보는 눈에 따라 다를수 있을거 같다"고 하자 홍준표는 "좀 이상해서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손석희와 홍준표는 이번 JTBC '뉴스룸'에서 말고도 '시선집중'.'100분토론'등 마주치기만 하면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반말을 섞어가며 손가락질을 하는 등 손석희 사장을 당황시켰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 자격이 있느냐"는 손석희 사장의 질문에 "손 박사도 재판 중이지 않느냐"며 발끈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