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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홍준표 마주치기만하면 옛날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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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뉴스룸' 보도화면 캡처)
▲손석희와 홍준표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와 홍준표가 과거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과거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를 당황시키는 질문을 던져가며 인터뷰 주도권을 쥐려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와 홍준표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와 홍준표가 과거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과거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를 당황시키는 질문을 던져가며 인터뷰 주도권을 쥐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홍준표 의원(한나라당)이 '100분 토론'하차를 두고 반대로 손석희를 인터뷰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홍준표 후보는 "손박사 '100분토론' 그만두나, 고액출연료 때문이라는데 좀 깍아주지. 깍아주면 말이 없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의원님 지금 말씀드릴 만한 사한이 아니다"라고 제지했다. 그러자 홍준표는 "드라마 출연료는 200억도 들이던데"라며 말을 이어갔다. 손석희는 "그 문제는 보는 눈에 따라 다를수 있을거 같다"고 하자 홍준표는 "좀 이상해서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손석희와 홍준표는 이번 JTBC '뉴스룸'에서 말고도 '시선집중'.'100분토론'등 마주치기만 하면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반말을 섞어가며 손가락질을 하는 등 손석희 사장을 당황시켰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 자격이 있느냐"는 손석희 사장의 질문에 "손 박사도 재판 중이지 않느냐"며 발끈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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