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이용대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변수미와 이용대가 인연을 맺게 된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변수미 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변수미와 이용대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행사였다. 이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변수미와 이용대는 6년 넘도록 사랑을 이어오다가 결혼을 하고 득녀를 하게 된 것. 변수미 아버지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이다. 재력가로 알려진 변수미 아버지 직업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변수미 남편 이용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용대는 사진과 함께 "오늘 오후 5시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요. 그리고 제이스엠비 이주헌 원장님 그 외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금수저. 우리 딸 태어나자 마자 실검 1위", "한방이 아빠, 사랑해, 이용대 딸바보"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