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둠을 넘어 빛으로, 사망을 넘어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님은 온 인류에게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맺은 더 나은 언약의 보증입니다.
사순절은 종려주일, 고난주간을 거쳐 부활절로 이어집니다.
이 기간에 우리는 예수님을 기억하는 영적 경건과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경건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럴 때 부활의 새 아침에 생명의 역사를 체험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니라"(요1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