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빅이벤트
북한 빅이벤트 발언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평양을 방문해 취재 중인 외신 기자들에게 13일 "빅이벤트를 볼 준비를 하라"고 통보해 북한이 선보일 이벤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CNN 윌 리플리 기자는 13일 오전 트위터에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 '빅이벤트'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북한 측 수행요원조차 어디로 갈지, 무엇을 볼지 모른다"고 전했다.
4월 15일 북한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이다. 태양절을 맞아 미국, 일본 언론 등 소속 외신기자 200명 가량을 초청한 북한이 이번 빅이벤트로 무엇을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도미사일 혹은 핵 실험 등 도발 가능성에 국제 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