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지난 제93회 총회에서 결의한 ‘3000교회를 위한 비전 2015 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성장 세미나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연다.
주최측인 기장 선교위원회는 “본 세미나는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목회현장 속에서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다룰 것”이라며 교회성장에 효과적인 세미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는 크게 3가지 주제로 열리는데 첫째 주제인 ‘기장교회의 전망과 모델링 모색’에서는 고백교회 김성룡 목사, 구평교회 진광섭 목사,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등이 기장교회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한다.
둘째 주제 ‘기장 집회 모델링 모색’에서는 동광교회 장빈 목사가 효과적인 집회 모델을 제시한다. 마지막 주제 ‘개교회 성장전략’에서는 서재일 기장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교회성장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고 성장전략을 제시한다. 같은 주제로 한국교회성장전략연구소 박명준 소장도 강의한다.
주최측은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진부한 선교전략을 사용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새로운 교회성장 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과적인 교회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