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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천 시인 |
심사위원회 이탄 위원장은 “임승천 시인의 시는 신앙과 서정을 형상화해 ‘신앙의 삶’을 추구하고 있으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한국 기독교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상시집 <무게, 그 현란한 꿈>은 절대자를 향한 순전한 헌신과 일상적 삶에서 길어올린 아름다운 꿈을 담고 있다. 또 ‘신성’을 삶 속에서 완성하려는 시인의 ‘기다림’을 담고 있는데, 부재와 결핍을 견디며 기다림의 시간을 이겨내는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임승천 시인은 1985년 월간 <심상>으로 등단해 시집 <하얀 입김으로><밤비둘기의 기도><노들레 흰들레> 등을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