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배우 이성경의 라이프 스타일이 시선을 끌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성경의 나이는 1990년생 28살로 남주혁보다는 4살 연상이다. 174cm 큰 키에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받았다. 2015년에 자이언티 꺼내먹어요 커버영상이 엄청난 화제가 된바 있었으며,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실력을 선보였었다. 또한 과거'치즈인더트랩', '닥터스'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성경의 인스타 계정은 'heybiblee'이다. 자신의 이름 '성경'을 굳이 'Bible'로 표현해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이성경은 YG엔터테이먼트 소속이다.
과거 MBC에서 진행된 2015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그녀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 깊은 신앙고백 소감문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이성경은 "말도 안되는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하기만한 저인데 너무 과분한 축복이 가득한 한해였어요.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소중한 내 사람들. 사랑하는 팬분들. 덕분이에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성경은 또 "앞으로 더 겸손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잘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라며 "8개월가까이 내옆에서 고생해준 사랑하는 스텝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부족한 사람 케어해주고 멋지게 만들어준 귀한 사람들.. 덕분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성경은 "하늘에 계신 할머니. 성경이 신인상받았어요.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할머니가 기도 많이 해주셔서 할머니 손녀딸이 이렇게 엠씨도하고 상도받았어요. 우리할머니 천국에서 많이 기뻐해주세요. 사랑해요. 우리 할머니.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이성경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성경·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