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지난 4월21일(금) 오후 이사회에서 제3대 이사장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목사는 온누리교회에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취임하여 2011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원숙함과 겸손과 화합으로 목회를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월31일에는 한국로잔중앙위원회 신임 의장, 4월13일에는 한동대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기독교학술원이 작년에 개설한 영성수사과정(목사 30여명 재적)의 운영위원장으로서 목회자들의 영성교육에 큰 뜻을 가지고 수사과정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전임 이사장인 이영엽 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