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이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 광장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YG는 참가비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지구촌 어린이의 영양실조사업을 지원했다.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평화광장 일대 4km 코스를 완주한 후 YG 소속의 지누션,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MC 안영미, 오상진 등 연예인들의 애프터 콘서트를 관람하며 건강하고 재미있는 기부에 동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빅뱅 데뷔 10주년 '유니세프 기념기부'를 포함, 2012년 빅뱅 월드투어 수익금 후원, 2015년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동참 등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