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빈지노와 함께 찍은 이 사진 속에서 빈지노 여자친구 미초바는 빈지노에 군입대 전 마지막 키스를 하는 장면을 담았다.
빈지노 여자친구의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곰신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빈지노와 여자친구 스테파니를 응원했다.
빈지노는 여자 친구를 따라 각종 종교를 배회할 정도로 여자친구 사랑꾼으로 불리고 있다. 한 방송에서 빈지노는 "여자 친구들 따라 교회도 갔다가 성당도 갔다가 했다"고 고백했다. MC는 "군대 훈련소 훈련병 같은 거냐. 초코파이 주면 가고"라고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