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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설상가상...허리부상 이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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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설상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 왔으며 네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설상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 왔으며 네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이번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허리부상에 이은 악재다.

한편 폭스뉴스의 유명 앵커인 브릿 흄(Brit Hume)은 지난 2010년 1월 3일 시사대담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서 타이거 우즈가 다시 정상의 기량을 되찾으려면 "종교를 바꿔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흄은 당시 방송에서 "타이거 우즈는 골프선수로서 분명 재기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회복할 수 있는데에는 그의 신앙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불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 신앙에는 기독교의 구속과 용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불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어머니는 태국 출신의 독실한 불자라는 후문.

폭스 뉴스 간판 앵커 중의 하나인 흄은 1998년 아들이 자살한 이후 기독교 신자로 거듭난 유명 방송인이다. 그는 은퇴후 성경공부에 전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발언이 타종교 폄훼 논란을 빚자 "불교를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한발 짝 뒤로 물러섰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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