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잇따라 매케인 지지발언을 했다. 이들은 특히 매케인 후보가 복음주의의 최대 이슈들인 낙태나 동성결혼 등에 대해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
포커스온더패밀리(FOTF) 탐 미너리(Minnery) 부회장은 복음주의 지도자들과의 텔레컨퍼런스에서 “매케인 후보가 매우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페이스투액션(Faith2Action) 재닛 폴저(Folger) 회장은 매케인 후보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데 한 치의 주저가 없었다”며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