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가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석박사 시절 때부터 써왔던 이 가방이 김상조 후보자의 검소한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유명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2일 김상조 가방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공정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교수의 가방을 보니 굴곡진 삶의 궤적이 느껴진다"면서 "가방 대신 "까방권" 하나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자로의 게시글에 상당수 네티즌들은 공감을 표시하며 김상조 위원장의 청렴한 삶의 정신에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