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산불 현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등장한 소식을 접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보여지기식 쇼"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수락산 산불 현장에서 산불의 조속한 집압을 요청한 안철수 전 대표에게 "등짐펌프"를 직접 지고 솔선수범 했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락산 산불 '안철수 현장방문' 사진 찍기용 방문 꼴이고 존재감 보이려다 역풍 맞은 꼴이다. 의용소방대 등짐펌프 지고 밤새 수락산 불끈 게 아니고 불구경한 꼴이고 안철수의 한계 여실히 드러낸 꼴이다. 지도자는 보여주기식 쇼가 아니라 행동이고 실천이다"라고 적었다.
한편 수락산 화재 원인으로는 등산객 혹은 무속인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