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여성사업부(총재 유성자)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추계예술대학교 내 대운동장(북아현동)에서 실직가정 및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매년 바자회를 열어온 구세군 여성사업부는 그 수익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행사장에는 음식나눔 장터, 의류(새옷) 및 재활용품 의류, 생활 잡화, 학생들의 개인 소장품 등이 진열되며 CCM 가수 등의 공연 그리고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노래자랑도 열린다.
이밖에도 구세군 악대와 중앙여고 밴드 공연, 경품이벤트 행사 진행, 행운권 추첨의 기회제공, 여성사업부 및 각 영문과 시설이 참여해 지방 특산물, 음식 및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