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홀리유, 'Together' 통해 새로운 청년문화 만들다

기독교 파티, 대서울교회에서 청년 150여명 모여 성황리에 개최

홀리유
(Photo : ⓒ홀리유)
▲첫 번째 기독교 청년파티 ‘Together’가 서울 광진구의 대서울교회에서 개최됐다.

문화선교단체 홀리유(대표 노영준)가 6월6일(화) 광진구의 대서울교회(고신)에서 새로운 청년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독교파티 'Together'를 개최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파티는 공연과 간증 및 찬양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홀리유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된 파티에서는 조용대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싱어송라이터 양한그루, 뮤지컬 배우 주한나, 최의혁, 안무가 신윤섭이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게스트들은 공연 중에 간증을 곁들였으며, 홀리유의 취지에 공감하여 다음 행사에도 초청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뒤, 2부에서는 홀리유의 노영준 대표가 무대에 올라, 기독교청년들을 위한 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며 청년들의 복음화율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홀리유 찬양팀 '하나리'의 찬양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봉구의 한 청년은 "이런 문화가 있다면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홀리유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이전에 해온 행사를 넘어 새로운 기독청년들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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