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현 이한열 안내상...이들의 끈끈한 우정

woohyun_02
(Photo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9일 고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배우 우현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배우 안내상이 태극기와 영정 등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woohyun
(Photo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9일 고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배우 우현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배우 안내상이 고 이한열 열사 영정을 중심삼고 의경을 등지고 서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고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배우 우현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배우 안내상이 태극기와 영정 등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상호 의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에서 우상호 의원이 영정을 들고 서 있었으며 배우 우현은 태극기를 들고 고 이한열 열사 영정 옆을 지켰다. 또 배우 안내상은 비통함에 젖어 오른손에는 손수건을 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의경들을 등진 채 비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배우 우현은 지난 4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시위 당시 상황에 대해 "최루탄이나 이런 탄은 보통 시위 진압용이라 해산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5도 이상 각도로 쏴야 하는데 그 즈음에는 직격탄으로 빵빵 쏴대는 그런 분위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배우 우현은 연세대 신학과 재학생으로, 졸업 이후에는 인간에 대한 신학적 이해의 기초 위에 배우로서의 길을 걸었다. 우현의 동기인 배우 안내상 역시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신학생 출신이다. 고 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당시 이들은 모두 행동하는 신앙의 양심에 근거해 거리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