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종교지도자 예방의 일환으로 원불교 경산 종법사님과 좌산 상사님을 예방했다. 이낙연 총리는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종법사님을, 황등 상사원에서 상사님을 찾았다.
이낙연 총리는 예방 후 자신의 SNS에 남긴 글에서 "제가 오래 전부터 모셨던 분들이셔서 허물없이 말씀을 나눴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낙연 총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무신론자였던 그는 아들의 큰 수술을 앞두고 절대자에게 기도하는 것이 의미를 새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교회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