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유한국당 5행시...노이즈마케팅 성공사례 될까?!

hankukdang
(Photo :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갈무리)
▲자유한국당 5행시가 노이즈마케팅으로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댓글 참여자는 지금 현재까지 17,542명을 기록 중이다. 공유는 3,216회이며 좋아요는 6,987회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5행시가 노이즈마케팅으로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댓글 참여자는 지금 현재까지 17,542명을 기록 중이다. 공유는 3,216회이며 좋아요는 6,987회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는 자유한국당이 바라는 "심기일전하여 일어설 수 있도록" 지은 오행시 보다는 자유한국당을 풍자하고 조롱하는 듯한 오행시가 월등히 많았다. 자유한국당의 오늘의 이미지를 반증해 주고 있는 셈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참여했다. 추 대표는 "'자'유당 시절의 독선 장치 '유'신 시절의 독재 정치 '한'나라당 시절의 독기 정치 '국'민은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5행시에 맞불을 놓은 더불어민주당 6행시로 화답했다. 정 대변인은 "'더'나은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이 '불'러도 귀 막고 보라고 애원해도 눈감으며 '어'제도 오늘도 항시 그래 왔듯이 '민'심을 왜곡하고 남 탓만 하면서 '주'장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민주당의 구태정치야말로 '당'장 끝내야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측은 자당 페이스북 페이지에 민주당 대표 추미애와 한국당 대변인 정준길의 당명 시 짓기 대결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