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신앙의 멘토 때문, 김사랑의 화보 같은 일상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김사랑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신앙의 멘토와 신앙적 메시지 등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목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P. Jeff. What a faith!"라는 글을 남겼다. 제프 목사가 자신의 신앙의 멘토임을 인증하는 사진이었다.
김사랑은 또 며칠 후 주일을 맞아 자신이 찾는 예배 처소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교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어 게시했다.
김사랑은 예배를 전후해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주님 감사합니다. 말할 수 없는 은혜로..Thanks Lord!! and Thanks pastor Jeff Jansen!!^^"이라고 적었다.
독실한 크리스천 배우로 알려진 김사랑은 이 밖에도 최근 <패션오브크라이스트>를 보고나서 감상평을 남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본 passion of Christ 조건 없는 사랑,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올렸다.
김사랑의 신앙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멘"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