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일부 언론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는 잘못된 사실 관계를 바로 잡았다. 이외수는 2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감성마을 시설물 소유권과 혼외자 양육비 문제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외수는 먼저 감성마을에 있는 일체의 시설물들은 "모두 화천군 소유"라며 "이외수 개인 소유는 땅도 건물도 전혀 없음을 밝힌다. 이외수는 11년 동안 무보수로 화천군에 봉사하고 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외수는 또 혼외자에게 양육비를 한 푼도 주지 않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외수는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소문도 사실과 다르다. 어떤 어용신문 기레기들이 취재도 하지 않고 조작한 기사이오니 악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악플은 강력한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