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가맹점주를 상대로 욕설과 따귀를 때려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서울 강북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영석 대표는 지난 2012년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주관한 강연 프로그램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에 연사로 출연해 돈을 모으면 강북에 집을 살지 강남에 전세를 살지 물은 뒤 "나라면 강남에 가서 전세를 살 것이다. 어울리는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꿈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말했다.
이영석 대표는 사이클 경험담을 소개하며 "밑(강남)으로 내려가면 화려하고 자신감 있고 위(강북)로 올라가면 왠지 어둡다"면서 강북 비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