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디아코니아 연구소(소장 김진 박사)는 독일 디아코니아 기관과 체코와 독일의 종교개혁성지를 탐방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밀알디아코니아 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탐방은 2017년 8월 29일(화)부터 9월 5일(목)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종교개혁과 디아코니아" 주제로 진행되며, 종교개혁지 방문과 독일 디아코니아 시설 연수를 통해 한국의 디아코니아 실천적 연구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의 기독교 사회복지 전문가들에게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개혁 이전의 종교개혁자로 평가받는 얀 후스(Jan Hus)가 활동하였던 체코의 프라하(Praha)와 타보르(Tabore)와 루터의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되었던 독일의 비텐베르그(Wittenberg)와 라이프치히(Leipzip) 등의 종교개혁성지를 돌아보고 그곳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의 헤른후트(Herrnhut) 신앙공동체를 방문하여 그들의 신앙과 삶이 디아코니아 사역에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활동의 비전을 새롭게 한다.
마지막으로 베를린(Belrin)에 위치한 독일 디아코니아 협회 본부를 방문하여 디아코니아 사역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베를린 내 실제로 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디아코니아 기관을 찾아 실무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디아코니아 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활기를 모색한다.
참가비는 1인당 330만원이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밀알디아코니아 연구소를 전화(070-7462-9617)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2017년 8월 9일(수)까지이며,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1005-801-273594 (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