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8월13일(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전농교회에서 드린다. 주제는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이다. 예배전 행사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88선언"의 작성을 주도한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간증이 있다.
이 예배에서는 남북교회의 성경과 분단의 끝 민통선의 흙과 물, 평화와 일치를 염원하는 십자가 등의 상징물을 유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들의 손으로 봉헌할 예정이다. 또한 분단으로 고통 받는 분들과 전쟁연습 중단, 군비축소, 한반도 평화조약체결, 세계분쟁지역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남북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한다.
아래는 행사의 개요이다.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1. 일시: 2016년 8월 13일(주일) 오후 2시 30
2. 장소: 전농교회(담임목사: 이광섭, 서울시 동대문구 시립대로 12길 99)
3. 주제: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
4. 주요순서:
사회: 김명숙 장로(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설교: 권오륜 목사(기장 총회장)
남북공동기도문 낭독
축도: 조성암 대주교(교회협 회장)
* 사전행사
간증: 서광선 박사
평화의 노래: 플루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