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에 무한 노출되어 ‘선정성’과 ‘난폭성’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생명과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캠프가 열린다.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황소걸음 생명 평화 청소년 캠프’가 7월 28일~30일 전라북도 무주군 푸른꿈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은 2박 3일 동안 대중매체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채 자연 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야외 공동체놀이, 탁본과 한지공예, 생명평화 기행(야외 탐방) 을 체험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는다.
참석 대상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소속 청소년 100명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회비는 4만원. 문의)평화공동체운동본부 02-3499-7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