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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메이웨더·맥그리거 경기 결과 예상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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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매니 파퀴아오 페이스북)
▲필리핀 유명 복서 출신 매니 파퀴아오가 간증을 하고 있는 모습.

필리핀 전설의 복서 매니 파퀴아오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 결과를 예측한 가운데 파퀴아오의 경기 예상이 적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룰에 따른 경기가 지루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퀴아오는 얼마 전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 결과를 내다봤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이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이길 가능성이 없다"라며 "사실, 매우 따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이어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에게 유효한 펀치를 맞힐 방법이 없다.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그는 복싱에 대해 전문적인 경험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파퀴아오는 지난해 4월 '마지막'이라고 공언한 경기에서 심판의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그에 앞서 지난 2015년 5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메이웨더와 승부를 펼쳤으나 판정패한 바 있다.

보수적 성향의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파퀴아오는 필리핀 내 자선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동성애 비판에도 열을 올려 동성애 찬성론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파퀴아오는 최근 필리핀 지역 방송 'TV5'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 문제에 대해 "이것은 상식이다. 어떤 동물이 수컷이 암컷이 되고 암컷이 수컷이 되는가?"라면서 "동물이 (동성애자나 동성애 옹호자들보다) 낫다. 그들은 수컷과 암컷을 분별할 줄 안다. 우리가 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의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면 사람은 동물보다 못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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