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홍림이 신장 기능이 약화돼 신장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극 정성으로 각별한 금술을 보여준 최홍림 아내 도경숙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홍림 아내 도경숙씨는 최홍림의 80억 상당의 빚을 갚아주며 최홍림이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서는 데 크게 도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최홍림과 그의 아내 도경숙씨가이 출연했다.
당시 MC 김원희가 80억원어치를 사기당한 원조 문제사위라고 최홍림을 소개하자 최홍림은 "다들 80억이라는 빚을 어떻게 갚았냐고 하는데 제가 갚은 게 아니다. 아내가 갚아줬다"면서 "진짜 아내가 다 갚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처가에서 조금 도와줬다. 아내가 70%, 처가가 30%"라고 설명했다.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씨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CEO이자 의류매장도 함께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씨의 친정 역시 재력이 있는 사업가 집안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