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생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비소가 검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비소는 준금속에 해당하는 원소로 보통 합금 첨가제로 사용된다. 비소 화합물은 보통 방부제 살충제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에 의하면 이번에 크리스탈 생수에서 발견된 비소는 특정한 용매에 대해 작은 용해도 밖에 나타나지 않는 불용성이고 독성도 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생산된 생수에 한해서 크리스탈 생수에 비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생수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하는 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