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소망신학포럼’이 6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지수 기자 |
▲최윤배 교수가 하나님나라와 개혁교회의 현실참여’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장신대(총장서리 장영일)가 주최하는 ‘제10회 소망신학포럼’이 6일 오후 1시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신학과 목회현장의 소통을 취지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의 이번 주제는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현실 참여’로서, 5월 6일, 20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열린다.
6일 발제자로 나선 최윤배 교수(장신대, 조직신학)는 ‘하나님나라와 개혁교회의 현실참여 ; 조직신학적 고찰과 한국교회를 위한 실천방향’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선교, 문화, 정치, 디아코니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교회의 현실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박경수 교수(장신대, 역사신학)가 ‘칼뱅의 사회·경제 사상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주는 의미’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칼빈 사상 연구의 흐름을 좇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