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파이프오르간에서 천지창조의 감동 느껴보세요”

▲김은희 교수

총신대 교회음악과 김은희 교수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5월 13일 정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연주에 앞서 김은희 교수는 “오프간 소리도 충분히 ‘Joyful Sound’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주곡 바흐의 ‘토카타 푸거 d minor’에 대해 김 교수는 “천지창조 사건의 벅찬 감동과 삼라만상이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주곡 헨델의 ‘The cuckoo and the nightingale’은 “즐거움, 기쁨, 환희로 가득한 곡으로서 즉흥연주를 통해 그러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곡 ‘TE DEUM’은 최고의 오르간음악가로 평가 받는 랑글레의 곡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곡이다. 찬양-주를 신뢰하나이다라는 고백-알렐루야 감사로 주제가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입장은 무료다.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본회퍼의 성찰적 신앙은 '사회성 신학'으로부터"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행동하는 신앙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회퍼의 삶을 다룬 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 신학계에서 본회퍼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의롭다 함을 얻은 백성은 이웃사랑에 인색해서는 안돼"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년 봄학기 '혜암 이장식 교수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