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그룹 ‘헤리티지’가 콘서트와 결혼식을 조화한 이색 문화를 선보인다. 청첩장이 공연티켓으로 도안되어 이색적이다. |
국내 대표적인 CCM 그룹인 ‘헤리티지’가 콘서트와 결혼식을 조화한 이색 문화를 선보인다. 헤리티지는 오는 30일 신부산교회(담임목사 조정희)에서 열리는 한 크리스천 커플의 결혼식에서 공연을 연다.
행사의 1부는 헤리티지의 노래를 곁들인 예식예배로, 2부는 공연과 팬사인회로 흥겹게 치러진다. 이날 결혼식의 신랑이자 CCM 그룹 프라미스밴드의 일원이기도 한 박후진은 “하나님 안에서의 결혼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것인가를 참석자들 모두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하객’만 참석한다는 관행도 깼다. 넌크리스천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초청해 ‘새로운’ 기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문의)010-2828-6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