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제10회 WCC 총회’ 유치를 위한 실사단이 방한한다. 총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유치 후보지인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등을 방문한다.
WCC 실사단은 금주섭 WCC 전도와선교위원회 총무, 더글라스 칠, 루이 베른하드 등 모두 3명의 WCC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실사 외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 목사와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고 있으며, 집행위원장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맡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한국이 유치할 경우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속에서 갖는 위상과 선교적 비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보고,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