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는 12월 5일(화)부터 3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서울관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기부 이벤트' <2017 MMCA 소망촛불>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11월 22일(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만 명 관람객 입장 상당의 티켓 5000매를 기부한 사회공헌프로그램 'MMCA 아트 서포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람객이 로비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자율적인 기부를 하고서 다섯 그루의 소망트리(오유경 작가 협업)에 새해 소망을 담은 LED 촛불을 올리면 된다.
모금액 전액은 구세군을 통해 여성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혼모 돌봄, 교육위기 여성보호·자립 사업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