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촌 빈곤과 생명의 위기’를 진단하고,‘효율적인 해외 원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평화방송·평화신문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 운동본부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구촌 빈곤과 생명의 위기, 어떻게 극복하나?’를 주제로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제2회 ‘생명포럼’을 개최하는 것.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글로벌협력센터 소장 김은미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포럼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민주당 의원이 공적 개발원조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도 있다.
아울러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가 ‘지구촌 빈곤의 심각성과 이로인한 생명의 위기’를 주제로, 한국 국제협력단 장현식 이사가 ‘한국의 대외원조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주용식 대외경제국장, 박강호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용태 신부, 이태주 한성대 교수, 윤현봉 한국해외원조단체 협의회 사무총장, 가톨릭의대 홍숙희 교수(서울 성모병원) 등 7명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문의)02-2270-2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