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 59:2)
우리에게 크리스마스가 왜 필요한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여러분이나 나는 그저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거나" 즐기느라 한 번쯤 멈추어 서서 그 행사의 의미를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이제 "그 행사의 이유"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도 그것에 대해서 봐왔고 들어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핀을 옷에 꽂고 2주간이나 지낼 것이고 그것이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분은 왜 이 땅에 태어나셔야 했는가?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옥에 갈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크리스마스가 필요한 것이다. 아마도 여러분은 "지옥이 크리스마스와 무슨 상관이 있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없었다면, 구유에 누이신 아이, 동정녀 탄생, 한 밤 중 들판의 목자들, 선물 꾸러미, 정산해야 할 계산서, 참석해야 할 파티, 늘어난 허리선... 등이 없었다면, 맞다, 여러분은 무슨 소리인지 알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만들 적절한 일들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히 버려진 존재가 될 것이다. 보라, 우리 모두는 희망 없이 버려진 존재들이다. 우리 모두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 속에 태어났고 죄의 습관을 벗어나도록 조처할 수도 없다.
여러분도 알듯이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래서 그분은 어떤 죄도 용납하실 수 없다. 단 하나라도! 그분은 우리가 죄 속에 있을 때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죄 속에 머문다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된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생겼다! 하나님께 찬양할 일이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어느 어두운 밤에 오셨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통해서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 우리가 죄로부터 완전히 용서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이다!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필요하다! 오늘 크리스마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기사출처: https://www.biblestudytools.com/blogs/ron-edmondson/why-christma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