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등 5대 종교 지도자들이 '광주전남 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무이스님)를 창립한다.
창립총회는 15일 오후 6시 무등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지역 종교지도자들과 기관 및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창립총회 사회는 이정재 장로가, 인사말은 강상원 목사, 김양균 변호사, 대표회장 무이스님, 박철수 신부가, 축사는 박광태 광주시장,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김관재 광주고법원장, 신상규 광주고검장이 맡는다.
협의회는 교통질서 등 지역사회의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을 모으고, 민주·정의·평화와 같은 가치를 정착시키는 데 종교적 차원에서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