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가 주관하는 ‘2009 환경주일예배’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이달 31일 서울 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린다.
올해 환경주일연합예배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가 주관하며, NCCK 소속 7개 회원교단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단체들이 참여한다. 설교는 김근상 서울교구장 주교가 맡고, 사회는 강용규 NCCK 생명윤리위원장, 인사말은 권오성 NCCK 총무가 맡는다.
NCCK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전 지구적 생태계 파괴에 대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세계 안에 있는 모든 생명들의 존엄과 생태 환경을 소중히 지키도록 선교적 사명을 위임하셨다”며 연합예배 취지를 밝혔다.
예배 직후에는 2부순서로 주교좌 성당 옆 세실회관 옥상에 세운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준공식은 테이프컷, 축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