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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의 대변인이자 유엔의 아프가니스탄미션 대표인 카이에이드는 “이곳 사무실 개소는 매우 중요하다”며 “빈곤지역들이 더이상 방치되어서는 안된다. 이곳 사무실 개소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사르이풀 지방에 세워진 유엔의 사무실은 이 지역의 농업혁명과 인권개선, 특히 여성인권 개선을 위해 일할 계획이다. 이 곳 관계자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잇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것은 개개인의 인권차원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나라의 장래가 걸린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