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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WCC 실사단 및 NCCK 총무 등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 조용기 목사와 면담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부 |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실사단이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 CCMM빌딩 비서실에서 조용기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더글러스 치알(미국) WCC교회와 에큐메니컬 관계국장, 루이 베른 하드(브라질) WCC 제9차 총회 책임자, 금주섭 WCC 전도와선교위원회 국장, 권오성 목사(NCCK총무) 등이 참석했다.
WCC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온 조용기 목사는 “WCC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7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는 이 행사는 2013년 열릴 예정이며, 현재 한국은 그리스, 레바논 등과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WCC 실사단은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총회 장소 후보지인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등의 시설들을 점검하고 주변의 숙박 시설과 교통의 편의성, 편의시설 등을 검토했다.
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과도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정부 차원에서의 지지와 협력도 확인했으며 경복궁 방문 등 전통문화시설, 공연 관람도 했다.
13일부터 4박 5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WCC 실사단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내일 17일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