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회 내 환경 친화적인 녹색 운동이 확산되면서 녹색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너도 나도 녹색교회를 한다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같이 녹색교회를 지향하는 교회 공동체에게 교회 그리고 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녹색 운동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가르쳐주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주최로 녹색교회 실천단이 6월부터 8월 세달 동안 녹색교회를 위해 전기, 교통, 소비 세 부문에 걸쳐 교육 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
전체교육 그리고 전기교육은 19일 서울복음교회(종로 6가 소재)에서 각각 '창조세계와 녹색신앙' '전기 절약을 통한 CO2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 교통교육은 6월 4일 신양교회(신림10동 소재)에서 '기후변화와 교회의 교통 문화' '기후변화와 이동수단'이란 주제로 소비교육은 5월 21일 향린교회(명동소재)에서 '친환경문구류 - CO2저감과 녹색소비'란 주제로 열린다.
문의) 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