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3.1운동 99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지난 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YMCA, YWCA가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꾸린 기구다.
이날 예배는 당시 한양도성의 사대문 안에 있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교회들의 연합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는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