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 진행

재생용지
(Photo :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회와 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진행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 사무총장 이진형)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회와 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단체들은 기환연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환연 관계자는 재생용지 사용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 사람이 한 해에 필요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3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고 한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에서 사용하는 일반 복사용지를 친환경 재생용지로 바꿔서 사용한다면 그 만큼의 나무를 덜 베어내어 숲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일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세계인 지구를 지키고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환경선교 사역인 것이다."

기환연이 소개하는 대한제지의 재생복사용지는 폐지가 40%이상 활용되어 국내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일반복사용지와 품질에서 큰 차이가 없다.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하다.

아울러 기환연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권위영 목사)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다.

*문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02-711-8905, greenchurch@hanmail.net, 담당 : 조미연 간사)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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