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2009 신년 목회계획 목회자 세미나’를 11월에 개최한다.
매 연말에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1992년부터 시작됐으며, 기장 교회들이 목회의 통일성과 일체감을 강화하고 신년도 목회계획을 함께 구상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모임이다.
올해 주제는 ‘성령과 화해 교역 -생명의 영이신 성령이시여, 온 세상을 살리소서!’며, 11월 3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성령과 화해 교역'(김용복), '동북아 평화-생명-교회'(김지하), '바르트의 화해신학과 목회현장의 과제'(최영), '성령과 설교'(정인교), '설교의 원리와 실제'(정인교), '교회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세우기'(김성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이 마련되었다.